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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그에 따라 산전 검사도 늘어나기에
서울시에서는 산전 의료비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당되시는 분들은 꼭 신청하셔서 지원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들의 조산, 임신 합병증 불안감을 해소해 주며
경제적인 이유로 검사나 검사 시기를 놓치지 않고
산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신청기간과 대상자, 구비서류, 신청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청기간
35세 이상 임산부의 산전 검사비 지원은
7월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2024년 1월 1일부터 지출한 검사비, 외래진료비 등
산전관리 의료비도 소급하여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산부인과 외 타과 진료비 발생 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해당되신다면 의사소견서에
"임신 유지를 위해 필요한 진료였다"라는
내용이 기재될 수 있도록 기록 요청하고,
의사소견서를 제출하시면 됩니다.
2. 대상자
분만예정일을 기준으로 35세 이상이면서 서울시에 거주할 경우 대상자에 속합니다.
소득은 무관하다고 하니 연령 조건과 거주 지역 확인하시면 됩니다.
3. 구비서류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임신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4. 신청방법
서울시 임신, 출산, 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들이 상대적으로 유산과 조산,
임신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서 많은 산전 진찰 및 비급여 검사 등으로
경제적 부담이 늘어난 실정에 임신과 출산을 준비 중인
신혼부부와 예비 부모들에게 좋은 지원이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제도들이 더욱 많이 확대되길 바랍니다.